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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의 대표적인 사례는 성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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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영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01-1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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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혼 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의 '시루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 오픈 서너 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길게는 전날 밤부터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딸기시루'는 예약 없이 현장 판매만 진행되면서 크리스마스이브부터 당일까지 은행동 본점부터 대전역 일대까지 긴 대기 줄이 이어지는 진 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딸기 한 박스를 통째로 올린 '가성비 케이크'라는 입소문과 함께 특별한 날 특별한 케이크를 찾는 수요가 오픈런을 부추기는 구조다. 비단 성심당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대전에는 은행동을 중심으로 유명 디저트 가게들이 밀집해 있고 오직 빵을 사기 위해 대전을 찾는 이들까지 늘고 있다. 대전역에서 내려 유명 디저트 매장을 돌고 저녁이면 다시 기차를 타고 돌아가는 '빵 투어' 동선도 하나의 풍경이 됐다. 이에 발맞춰 일부 매장들은 빵이 나오는 시간을 매장 앞에 공지하며 오픈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오픈런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를 즐기지 않는 일반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도 함께 늘고 있다는 점이다. 특정 매장 앞에 인파가 몰리며 보행로를 막거나, 좁은 골목이 대기 줄로 가득 차 우회해야 하는 상황도 적지 않다. 맛집 오픈런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지만, 동시에 많은 인파를 감당할 수 있는 대기 시스템과 관리 방안에 대한 고민도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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