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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설 연휴 지하철 혼잡 속 '사당역 합동 캠페인 실시'
최근 3년 사고 연평균 61건·94%가 안전수칙 미준수 [서울문화투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하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혼잡한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이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캠페인이 진행됐다. ▲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지하철 사당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10일 2·4호선 사당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당역은 환승 거점 역사로 명절 전후 짐을 소지한 승객과 가족 단위 이동객이 크게 늘어나는 곳으로, 양 기관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마련했다. 최근 3년간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연평균 61건 발생했으며, 2023년 43건에서 2024년 54건, 2025년 86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사고 원인의 약 94%는 손잡이 미사용이나 걷거나 뛰는 행동 등 안전 수칙 미준수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손잡이를 잡지 않고 이용하는 행동,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는 행위, 유아차·손수레 등을 싣고 무리하게 탑승을 시도하는 사례 등이 지목된다. 에스컬레이터는 한 명의 균형 상실이 연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용객이 집중되는 명절 기간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동을 서두르거나 짐을 든 상태로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 공사 직원이 승강기 안전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사고 발생 시 비상정지 버튼 사용, 유모차·손수레 휴대 시 엘리베이터 이용 등 명절 이동 상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안전 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공사 직원 20명과 공단 직원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 수칙을 설명했고, 역사 내에서는 설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방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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