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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단체 교통대 흡수통합에 반대…수평 통합 요구
"충북대와 수평 통합 이뤄질 때까지 반대 투쟁" 충주 시민단체 교통대 흡수통합회견. ⓒ 뉴스1충북 충주의 시민단체 대부분이 한국교통대의 흡수통합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3일 ㈔충주사회단체연합회와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충주회견을 열어 교통대와 충북대의 수평 통합을 요구했다.시민단체 관계자는 "지금 통합 합의서대로라면 교통대는 충북대 정원 유지를 위한 방패 역할밖에 할 수 없다"며 "충북대는 일말의 양심도 없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정부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힘쓰고 있는데, 국립대 흡수 통합은 말도 안 된다"며 "교통대의 일방적 통합 추진은 정부와 시민을 무시하는 작태"라고 지적했다.이들은 "교통대는 통합 합의서도 지역사회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우려하는 흡수통합 방지와 정원 보장을 위한 안전장치가 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교통대는 지역사회의 의견도 듣지 않았다"면서 "교통대의 안일한 행동과 결정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시민단체는 양 대학 통합 반대 대책위, 교통대 총동문회와 함께 수평적 통합이 관철될 때까지 통합 반대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32개 사회단체가 가입해 있다.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까지 합하면 회원 수는 10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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